
모퉁이를 뜻하는 경상북도의 방언 ‘모티’.
도시생활을 정리하고 김천에서 딸기농사를 짓게 된 ‘모티’의 대표님은 맛있어도 상품성이 떨어지는 농산물을 가공하여 수익을 창출할 방법을 고민하다가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을 발견해, 카페 ‘모티’를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세상의 ‘모퉁이’를 위한 모티의 세 가지 원칙
첫째, 우리 지역에서 자란 농산물 우선 사용하기
둘째, 자연과 건강에 좋은 제철 재료 사용하기
셋째, 환경을 위해 생각하고 또 생각하기



일반 용기보다 비싼 생분해 포장용기를 고집하고, 가게 내부에 우유팩 수거함을 비치하는 것. 그리고 수거된 우유팩을 지역 내 환경단체에 기부하고 환경단체에서 교환해 준 화장지를 고아원에 기부하는 것은 원칙을 지키기 위한 카페 모티의 실천이라고 하셨습니다.

“사업 경험이 전혀 없던 제가 하나하나 고민하고 결정한 것들이 이루어낸 결과를 마주할 때 가장 기뻐요. “
-모티 대표

작은 것에서부터 지역을 변화시키려는 카페 모티가 궁금하다면?
김천의 카페 ‘모티’를 찾아보세요!

- 모티
- 경상북도 김천시 해오름2로 7, 101호
- tel. 010-2333-81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