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재]옛것이 주는 고즈넉함 속의 휴식, 경주 ‘소요재’

1973년 준공된 한옥을 리모델링한 한옥숙소 ‘소요재’. 이곳이 특별한 이유는 경주라는 지역성과 잘 어울리기 때문입니다. 전통문화유산이 풍부한 경주에서, 옛 한옥의 아름다움을 살리면서 현대의 편안함을 갖춘 ‘소요재’는 전통의 미를 보여준다. 단순한 쉼이 아닌 특별한 경험을! 투숙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는 ‘소요재’. 파티 옵션을 제공하거나, 다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소요재에서의 경험이 단순한 쉼이 아닌 경주의 문화를 체험할 […]
[오르는능] 시간을 경험하는 공간, 자연 속의 동네책방 고령 오르는능

자연을 보고, 책을 읽고, 음료를 마시는 특별한 경험! 고령 ‘오르는능’ 대도시의 번잡함을 떠나 편안하고 고요한 고향 고령의 자연 속으로 돌아온 대표님.자연으로 치유 받고 독서로 마음이 풍성해지는 공간을 만들고 싶으셨다고 합니다. 동네책방의 매력 단순히 책을 읽고 음료를 마시는 공간이 아닌, 독서 모임, 책 만들기 워크샵, 북토크 등으로 지역 주민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
[부치부치]전통공예와 문구, 표구의 만남! 경주 부치부치

몇 년간 디자이너로 활동했던 대표님은 서양의 미감을 선호하는 업계의 관행에 의문을 느껴, 한국전통문화대 대학원에서 배첩이라는 전통 공예를 배웠다고 합니다. 배첩이란? 그림이나 글씨 등 서화의 뒤에 종이를 덧붙여 족자, 병풍, 책, 첩 등의 다양한 형태로 꾸미는 것으로, 서화의 미감을 더하고 보존성을 높이는 전통 공예의 하나입니다. 전통을 전하는 문구 소품 가게, 부치부치는 어떻게 경주에 정착하게 되었을까? 결혼과 […]
[화수헌] 문경의 핫플레이스 버려진 고택이 지역 대표 카페로

오래된 한옥을 감각적인 카페와 소품샵으로 꾸민 공간이 문경에 있다. 문경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화수헌을 소개한다.
[노마도르] 우리나라 가장 동쪽 영화제, 울릉도에서 열리다

울릉도에서 우리나라 동쪽 끝 영화제가 열렸다. 올해는 섬, 고립, 고독을 주제로 789편이 출품돼 21편이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울릉도의 자연과 사람, 문화를 소재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 로컬 청년 스타트업 노마도르가 기획한 영화제로 올해로 4회 째를 맞이했다. 울릉도를 여행가고 싶은 섬에서 살고 싶은 섬으로 만들고 싶어 하는 노마도르의 청년들을 소개한다.
[소조] 한옥의 정취와 흑백사진까지 안동 사진관

안동 도심재생의 중심지역인 태사길 한옥에 들어선 사진관 ‘소조’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사업을 통해 경기도에서 온 20대 청년 2명이 비어 있던 기존 한옥을 리모델링해 사진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옥의 정취와 옛 감성이 묻어 나는 사진 촬영으로 젊은 세대의 취향을 사로잡고, 또한 안동 도심의 관광지도를 제작하고 전시회도 여는 등 지역 공동체로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다로운] 경주 황리단길에서 반짝이는 보석 추억 만들기

경주 황리단길에서 금속공예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임다은씨, 자신의 전공을 살려 공방을 차린 임씨는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나만의 반지를 만드는 공방을 운영하며 찾는 이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동림하녹] 안동 전통 한옥에서 워케이션, 체험까지!

지속 가능한 삶을 경험하는 공간을 기획하는, 안동 ‘이스트포레스트’ 지역 기반 자연주의 브랜드, 이스트포레스트는 스튜디오이자 한옥 숙박시설인 ‘동림하녹’과 사과농원인 ‘큰여름농원’을 운영합니다. 환경과 로컬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자원 순환적인 삶에 대해 고민하던 대표님은,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을 만나면서 안동에서의 삶을 결심했다고 하셨습니다. 예술과 함께하는 자연 속의 삶, ‘동림하녹’에서의 시간 이스트포레스트가 안동에서 설계한 공간, ‘동림하녹’은 깔끔한 한옥 숙소 그 이상으로, […]
요정이 숨어 있는 보랏빛 숲, 영천 우로지에서의 맨발 힐링

대구를 벗어나 30분, 복잡한 도심이 주는 소음과 피로를 뒤로하고 도착한 곳은 영천의 숨겨진 보석 같은 공간, 우로지자연생태공원이었다. 입구부터 초록빛 나무들이 반기는 이곳은 마치 동화 속 요정이 살고 있을 것만 같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품고 있었다. 보랏빛 마법이 시작되는 메타세쿼이아 숲길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숲으로 들어서자마자 눈앞에 펼쳐진 광경에 절로 탄성이 나왔다. 100여 그루의 메타세쿼이아가 하늘을 향해 쭉쭉 […]
